삼중교역, 부직포 제품류 판매 강화
2001-05-22 한국섬유신문
37년 전통의 부직포 전문 생산업체 삼중교역(대표 나광
열)이 부직포 휠타백을 비롯 직포류 휠타백, 섬유벨트
등을 통한 판매확장에 나섰다.
삼중교역의 주력품 휠터백은 유가물 회수 및 환경보호
목적등 기간산업 발전에 따라 장치 및 여과재에 대한
선별도 다양성을 갖췄다.
80℃이하의 저온용, 130℃이하의 중온용, 130℃∼160℃
의 저고온용, 170℃∼200℃의 고온용, 200℃∼250℃의
초고온용으로 분류되며 천연섬유와 인조합성섬유, 광물
질섬유로 대별해 여과재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삼중 휠타백은 집진 효율 증가 및 낮은 압력 손실을 유
지할 수 있으며 포집효율의 우월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
이다.
삼중교역 정의웅 이사는 “휠터백 여과재는 그 장치 기
구와 DUST를 포집 탈착방법, 여과속도(A.C.R)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며 함진 가스의 성분, 온도, 수분량,
DUST입도, 마모성, 제전성, 부착성등을 고려해 낮은
여과저항에서 집진 효율이 우수한 여과재를 선택해야한
다”며 여과재 선택 요령을 설명했다.
의류, 벽지, 가구용 펌 코팅으로 제작된 인테리어용 부
직포는 전사나염 방법 후가공처리 및 부직포에 프린팅
후가공 처리로 기존 인조피혁을 대체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보온감을 자랑한다.
한편 삼중교역은 최신식 설비로 전문화된 봉재기술과
인원관리로 국내는 물론 독일 및 동남아시장에서 기술
인정과 봉재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받고 있으며
신속한 주문 생산과 빠른 공급, 기술 진단 및 A/S 까
지 보수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