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2001-05-22 한국섬유신문
서울의 섬유·패션분야 소기업은 디자인개발과 샘플제
작에 정부로부터 최고 소요비용의 80%(업체당 200∼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丁奎昶)은 서울형 새
로운 산업으로 지정된 패션산업에 대하여 16일 서울지
역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패션디자인 개발, 텍스타일
및 자수디자인을 위한 샘플제작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
표했다.
대상기업은 전문적인 설비와 전문가를 연계시켜 기술지
도를 받고 이에 따른 소요경비를 서울중기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세부 지원대상으로는 디자인 개발과 신기술의 입체패턴
제작이 가능한 CAD시스템 활용방법 지도, 텍스타일 디
자인을 컴퓨터를 활용, 원단에 직접칼라프린트하여 샘
플제작, 자수디자인 샘플제작 지원 등이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서울형 신산업의 기술지원을
위하여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기술지도사
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 산업의 지원을 위하
여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협조
아래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
다 .
희망기업은 기술지도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지방중기청
에 신청하면 된다. 연락처 :기술지원과(02- 509-7016-7)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