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기스포트 ‘판촉 전략’ 활발
2001-05-22 한국섬유신문
예신퍼슨스(대표박상돈)의 ‘마루’ ‘이기스포트’
‘옹골진’이 다양한 판촉전략과 제품력으로 활발한 영
업을 펼치고 있다.
‘마루’는 유지태와 함께하는 여름광고 촬영을 마치고
8일 고객과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행사를 가지는 등 브
랜드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여름 ‘마루’의 테마는 밝고 희망적인 자유로움으로
여름의 산뜻함과 청량한 느낌을 사진에 담았다. 컬러는
블루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로 배경컬러를 정하고 깨끗
한 느낌을 표현했다. 유지태와 함께 CF모델로 성장하
고 있는 상큼한 미소의 여주인공 같은 귀여운 모델 김
효주씨가 파트너로 등장 이미지를 북돋우었다.
지난해 F/W시즌에 이은 고객과의 특별한 만남 일환으
로 진행된 사인회는 모델로 확고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유지태가 ‘마루’고객에 대한 보답으로 돈암점을
시작으로 영등포 신세계, 롯데 분당점, 삼성플라자, 그
리고 지방 점까지 확대 이 달 한 달 동안 진행 할 예정
이다.
‘이기스포트’는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자 고객엽
서를 우편 접수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 여름 반팔 티셔츠를 증정 할 계
획이며 오는 6월말 홈페이지가 새 단장되면 회원으로
등록된다.
5만원 구매고객에게 증정한 핸드폰 걸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기스포트’는 이 달 첫선을 보이는 운동
화 4종류와 슬리퍼 2종류는 시판 10일 만에 65%가 넘
는 상품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기스포트’는 18일 포항PV, 23일 울산성남점, 26일
마산창동점을 오픈하며 이 달 말부터 MBC-TV 세친
구, SBS-TV 순풍산부인과 이창훈과 3개월간 의상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섬머모델인 박은혜의 새영화 REC에
도 의상협찬을 하고 있는 ‘이기스포트’는 KBS-TV
학교에도 의상제작지원협찬중이다.
‘옹골진’은 여름 니트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사
로 제직된 라운드니트는 기존의 원사 제품보다 촉감이
하드 해 몸에 붙지 않아 시원한 착용감을 준다. 화이트
블루 라이트 카키 퍼플의 4가지 스타일로 베이직한 스
타일에 적격이다.
또한 ‘옹골진’은 스페셜상품으로 주름이 가지 않는
윙클프리 팬츠를 34,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노턱팬츠에
컬러는 라이트 베이지 베이지 카키 네이비 등 4가지다.
/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