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7가지 ‘청바지 핏’ 제안
2001-05-22 한국섬유신문
스톰코리아(대표 김정남)의 ‘스톰’이 올 여름 7가지
청바지 핏을 제안 진 브랜드의 자존심을 내걸었다. 청
바지는 워커 웨어로 활동성과 강인한 정신이 기본이념
임을 강조하고 프린트와 패턴의 변화를 추구한 새로운
전략의 ‘스톰’ 진이 7가지 핏을 내놓았다.
베이직한 스타일의 스텐다드 핏은 가장 베이직한 것으
로 기본스타일에 포인트로 발염 된 로고 프린트 진, 구
제 워싱으로 찢어진 진 등은 무릎 포인트를 높게 잡아
서 다리가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는 것이 특징다.
컨포트 핏은 한국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편안한 진으로
체형을 커버하는 핏이다. 편안해서 남녀 구분 없이 폭
넓게 선호할 수 있는 스타일로 타 브랜드와 달리 살짝
허벅지 부분에 고양이 워싱을 통해 자연스러워 돋보인
다.
루즈한 스타일의 힙합 핏은 입체적인 힙합진이다. 트렌
드에 민감한 ‘스톰’ 매니아들을 겨냥해 만든 핏으로
힙합 특유의 루즈한 멋과 무릎에 절개가 들어간 입체
패턴으로 트렌드를 가미한 ‘스톰’만의 힙합.
워커 비는 발랄한 라이트 워싱과 망치고리와 연장포켓
을 포인트로 장식한 스타일로 탈 부착 멜빵으로 기분전
환하고 오버사이즈로 연출이 가능해 이번 여름은 편안
한 워크웨어 스타일로 개성적인 멋을 부릴 수 있다. 위
의 4가지 핏과 기본 3가지로 제안한 총 7가지 스타일이
이번 ‘스톰’이 내건 전략 아이템이다.
/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