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어페럴,‘레노마주니어’ 유니섹스 강화

2001-05-22     한국섬유신문
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주니어’가 유니섹 스 비중 강화를 통해 매출 안정화를 실행한다. 지난해부터 ‘레노마주니어’는 6:4였던 여아와 남아의 비중을 유니섹스로 대체, 여아, 남아, 유니섹스의 비중 을 5:3:2로 변경했다. ‘레노마 주니어’는 원래 여아 위주의 셋업된 정장을 위주로 상품을 전개했다. 이러한 상품구성이 F/W에만 강한 면모를 보이자 유니섹스의 비중을 강화, 매출 평준화를 실시했다. ‘레노마주니 어’는 새로운 상품구성으로 이번 S/S 전년대비 30% 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중이다. ‘레노마주니어’는 상품비중의 변화로 브랜드 이미지 를 밝고 활발하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획 상품을 통해 고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타브랜드에 비해 고가, 고퀼리티의 기획상품을 출시, 브 랜드 신뢰도를 높히고 있다. 또한 F/W에는 지방상권과 변두리 지역 상권을 공략,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장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레노마주니어’는 영등포, 인천, 광주와 같이 비어있 는 경기·지방상권을 적극 공략해 현재 17개 매장에서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5년차를 맞 는 ‘레노마주니어’는 2001년까지 토들러와 주니어 시 장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 새로운 타겟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