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유화, 면 ·T/C용 정련침투제개발

2001-05-18     한국섬유신문
계면활성제 전문업체 세기유화(대표 이동수)가 면 및 T/C용 정련침투제 Polimelt BT-400K를 연구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확장에 나섰다. 면 및 T/C용 정련침투제는 Cellulose 섬유용 저기포성 정련제로서 고농도의 알카리에 안정성이 뛰어나며 욕중 저기포성이므로 CPB용 정련침투제로 적합한 특징을 지녔다. 또한 면사의 자연 유지 및 유제와 호제를 완벽하게 제 거해 줌으로써 염색성을 증진시키고 면의 자연스러움의 촉감을 부여해 준다고 업체관계자는 설명했다. 미고착 염료의 우수한 제거력을 가졌으며 고착되지 않 은 염료뿐만 아니라 조제와 날염 호료를 제거해줌으로 서 색의 견뢰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 세기유화는 과학 기술처 지정 기업 부설 연구소로 설립 된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일본 KAO社 및 세계 유수업체 와의 기술협력으로 선진 기술의 습득 및 연구 개발로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벌 이고 있다. 한편 세기유화는 제지, 피혁, 건축, 환경등 다른 산업용 계면활성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js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