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어패럴, 섬머용 캐주얼군 강화
2001-05-18 한국섬유신문
광원어패럴(대표 고중석)의 ‘피에르가르뎅’이 섬머상
품에서 저가의 캐주얼군을 강화, S/S 막바지 매출활성
화를 도모한다.
‘피에르 가르뎅’은 이번 S/S에 포멀라인보다 캐주얼
라인을 보완했다. 기존 5:5였던 캐주얼과 포멀의 상품
비중을 7:3으로 변경, 셋업된 상품군을 편안한 이지웨어
의 느낌으로 완화했다.
또한 저가, 중가, 고가의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 여름상
품에 맞게 부담없이 살수 있는 저가의 패키지 상품도
함께 제시한다.
지난 4월 27부터 지금까지 반팔 19,000원, 반바지
26,000원의 가격대로 출시된 세트상품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평균 90%의 소진률을 보이고 있다.
‘피에르 가르뎅’은 여름에는 저가의 편안한 캐주얼군
이 강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인식, 2만원대의 저가상품
과 기존의 고가상품을 함께 출시해 다양한 고객층을 흡
수할 계획.
현재 48개의 백화점 매장과 3개의 대리점을 전개중인
‘피에르가르뎅’은 50개정도의 매장만을 지속적으로
유지, 매장효율성을 높이는 탄력적인 유통전략을 진행
한다.
올 F/W에는 롯데강남, 포항, 마산점, 신세계 강남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