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또, 국내외 상권확대

2001-05-18     한국섬유신문
삼경 베이비또(대표 장병국)의 ‘베이비또’가 지방상 권 전문점 확대와 해외진출을 적극 도모한다. ‘베이비또’는 전문점 통해 유통망을 활성화하고 있는 브랜드. 현재 130개 전문점을 전개하고 있는 ‘베이비 또’ 매장은 지방과 경기, 수도권 지역에 6:4의 비율로 분포되어 있다. 백화점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을 적극 공략, 전문점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특히 백화점이 전무 한 전라도 상권을 중심으로 전문점을 확대하고 있다. ‘베이비또’는 용품은 반품을 받지 않지만, 의류는 100% 반품을 받는 시스템으로 전문점을 전개한다. 대 부분 업체가 완사입제로 전문점을 전개하는데 반해 ‘베이비또’는 반품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전문점 확대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점에서의 반품은 중국백화점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회사를 재고부담을 덜어주고 해외시장도 함께 진행한 다. 지난 4월말부터 연변 중국백화점에 ‘베이비또’ 매장 을 오픈, 국내 재고상품을 싼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는 상황. ‘베이비또’는 연변 1호점을 기점으로 이달말 천진에 2호점, 6월달에는 북경에 3호점을 개설, 해외시장 활성 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