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필드’ 강수연과 계약

2001-05-18     한국섬유신문
골프용품업체 랭스필드가 여성 프로골퍼 강수연과 용품 사용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년간 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랭스필드 인터넷골프포털업체 랭스아이의 스톡옵션도 일부 제공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은 최근 열린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자로 한 국여자오픈부터 랭스아이 소속선수로 활동중이다. 이 대회서는 랭스아이 로고가 찍힌 모자를 쓰고 출전했다. 랭스필드가 용품과 모자, 대회출전등 오프라인 스폰서 를 하는 한편 랭스아이는 강수연의 홈페이지를 제작하 는 등 온라인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연은 “나를 믿고 계약해준 랭스아이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시즌 꼭 미국 LPGA투어에 진출 해 좋은 성적으로 후원사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는 계 약소감을 밝혔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