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성 보톰

2001-05-15     한국섬유신문
여성들의 올봄 멋쟁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아이 템으로 이소재 매치의 팬츠와  종 무늬물 스타킹 그리 고 컬러 타이츠가 부각되고 있다. 영스트리트 계에서는 이미 스팡클과 레이스, 인조 모피 등을 매치시킨 청바지 등의 인기로, 올 시즌은 여성들 의 다리 부분에 스포트 라이트가 비쳐지고 있음을 예감 시키고 있다. 이들 패션은 화려할 수록 인기를 모아, 자수의 화려함 이나, 레이스가 주는 엘레강스함에서 기능성과 로맨틱 을 한꺼번에 만끽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컬러 타이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 는 것은 핑크계로, 빨간 타이츠까지 다양하다. 이외에 갖가지 컬러와 망사 타이츠에 크리터 타이츠, 물방울 스타킹까지 갖가지로 대두되고 있다. 2000~ 20001년 추동 컬렉션에서는 컬러 타이츠의 위에 검정 망사 타이츠를 겹쳐 입는 새로운 테크닉까지 보이 고 있다. 클래식한 7부 와이드 팬츠에 망사 타이츠를 겹쳐입는 스타일은 추동까지 이어질 트랜드 스타일로 지목되고 있다.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