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심, 수영복 ‘엘르’ 시선집중

2001-05-11     한국섬유신문
철저한 브랜드관리로 유명한 ‘엘르’의 수영복 런칭이 유통가에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엘르수영복은 수영복 아레나의 동인스포츠(대표 김재 우)가 프랑스 잡지브랜드로 출발한 엘르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 김재우 대표가 겸임을 맡고있는 엑심서 전개중인 ‘엘 르’는 철저한 브랜드관리와 생산,기획, 출시로 탄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엘르’는 여성 ‘엘르파리’, 남성 ‘엘르옴므’ , 아 동 ‘엘르프띠’ 등 3개라인이 각기 다른 브랜드 네임 으로 진행되는 토틀콜렉션이다. 물량가운데 65%를 여성라인이 차지하며 남성 25%, 아 동15%정도이다. 여성라인이 주력인만큼 △어번 리버티 (25%) △프레쉬 휴머(57%)△ 퓨처리즘(18%) 등 3개 테마로 베이직 컬러의 솔리드물에서 미래지향적인 메탈 릭 실버의 하이테크소재등을 포괄한다. 95%이상이 이태리, 일본 소재로 엘르만의 고유 이미지 가 물씬 배어나온다. 현재까지 기획된 물량은 10만pcs내외로 공급가기준 21 억원정도. 고품격이미지를 감안 유통도 주요백화점 20 개정도만 입점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