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헤로스 용품생산 효율 강화
2001-05-11 한국섬유신문
프로키즈컴퍼니(대표 김규찬)의 ‘베이비 헤로스’가
용품생산 효율성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베이비 헤로스’는 열군데 이상의 용품전문 공장을
선정, 컨셉에 맞는 용품생산에 강화한다.
타유아복 브랜드들이 천가지 이상의 용품을 생산하는데
비해 ‘베이비 헤로스’는 150가지 소품종 용품을 생
산, 수량은 적지만 브랜드 컨셉을 확실히 드러내는 상
품을 통해 매출 신장세를 도모한다.
‘베이비 헤로스’는 용품생산공장을 계속적으로 교체,
자사 브랜드의 컨셉에 맞는 용품 리뉴얼 작업을 지속적
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찬 사장에 따르면 “출산용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아이가 3-4세 될 때까지 그 브랜드의 상품을 계속 구
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경쟁력있는 출산용품의 생산, 판매가 유아복
브랜드의 중요한 관건이 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베이비 헤로스’는 7월 1일 홈페이지
(www.babyheros.com, www.prokidscompany.co.kr)을
개설, 브랜드 홍보 및 본격적인 전자 상거래를 시도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