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하반기 ‘고감도 핑크라벨’ 출시

2001-05-08     한국섬유신문
슈페리어(대표 김귀열)의 캐릭터여성복 ‘레노마’가 패션리더층을 공략키위한 고감도 상품군 “핑크라벨” 을 전격 출시한다. 올들어 고품격, 소프트한 VMD 전략을 강화하면서 매 장 인테리어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레노마’ 는 트랜드를 가미한 베이직 상품군을 보강, 매출활성화 를 도모하는 한편 부가가치를 높인 상품라인 “핑크라 벨”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하반기 물량 중 30% 비중으로 전개되는 “핑크라벨” 은 고가를 지향하기보다는 감성의 차별화를 통해 다양 한 소비층의 패션니즈를 겨냥한다. 예복, 파시미나 아이템, 밍크 등 특수 아이템을 비롯해 고급화된 고감도 아이템에 대해 기존 블랙라벨과 구분 한 핑크바탕의 라벨이 부착된다. 합리적 가격 전략으로 활성화를 모색, 수트정장의 경우 평균 50만원대로 구성된다. 한편 ‘레노마’는 소롯트 반응 생산체계를 강화, 전 체 물량 중 20-30%를 스팟생산비중으로 확대하고 QR 시스템을 통한 이익극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