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드레스 ‘메이’ 관심집중

2001-05-04     한국섬유신문
“어린이드레스 전문시대가 열린다.” ‘메이’를 전개하는 ‘웨딩비즈’(대표 이유진)가 성 장가능한 패션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7년전 웨딩 드레스 전문업체로 시작한 ‘웨딩비즈’는 어린이 드레스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해 여름 자체 브랜드인 ‘메이’를 런칭했다. ‘메이’는 다양한 드레스 뿐만 아니라 드레스 코사지, 모자, 장감, 구두 등 소품도 제작, 행사에 대한 전반적 인 연출도 기획. 주요품목으로는 연주복, 무대복, 행사 복, 아동 드레스, 캐릭터 의상, 베이비 드레스등인데 악 세사리도 전개함으로써 토틀패션화를 추구한다. 가격대 는 15만원에서 20만원의 고가격으로 맞춤도 가능한 것 이 장점이다. 패션번쳐로 선정돼 서울패션위크에 참가 한 ‘메이’는 모든 상품을 100% 자체 생산하고 있으 며 부산에 2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이’는 서울에도 매장을 개설 해 해외 바이어도 적극 유치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 시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