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02, 코튼 홈패션 트랜드 제안

2001-05-04     한국섬유신문
테마는 ‘다음 진화(The Next Evolution)’ 2001/2002 코튼 홈패션 트랜드는 ‘다음진화(The Next Evolution)를 전체테마로 제안했다. 이것은 지난 달 미 국 C.I 전문가가 방한 발표한 설명회 자료를 발췌한 것 이다. 홈은 한때 우리가 세상을 향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떠나는 장소였다. 인터넷, 위성방송, 무선기술 등등의 출현과 함께 우리는 이제 세상을 우리 홈으로 가져온 다. 홈의 다음 진화는 우주적인 것이다. 그 우주 공간들은 다 기능적이고 다 문화적인 것이다. 또한 그곳에 거주 하는 사람을 정확히 나타내줄 만큼 정말 개성적이다. 편안함은 가장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은 코튼에 있다. ▲컬러 컬러의 다음 신화는 극적이고 새로운 빛으로 시작된다. 컬러는 빛을 발산한다. 디지털화 되고 초월적이며 거 의 불가능한 속도로 정보의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홈은 시각적 자극의 한 모자이크... 감싸주고 황홀경에 젖게 하며 매혹적이도록 디자인된다. 이번 시즌 컬러의 서브 테마로는 지상, 평화, 반영, 감 각, 빛으로 전개되는 트랜드로 전개했다. ‘지상(Grounded)’은 대단히 초현실적인 색조를 사용 해 지상의 것들을 표현한다. 새로운 뉴 트럴 계열로서 아주 표현적이고 풍부해서 모조로 착각될 수도 있다. Sage, Outback, Cane, Koala, Fig, Olive, Wallaby. ‘평화(Peaceful)’는 평온한 바다, 시원한 호수, 그 위 에 하늘의 반영... 주변세계를 혼합한 데서 잔잔한 바다 컬러를 창조한 데 이르기까지 넋을 잃게 하는 블루계 열. Harizon, Wind, Harbor, Salaom, Tempest, Tasmin, Masaic, ‘반영(Reflective)’은 광택 나는 금속, 반짝거리는 고 급스러운 먼지 색상, 퍼레이드 색종이 코팅 컬러... 앞으 로 매일매일은 축복 할 나날들. Mirror, Mine, Tin, Pink, Dust, Opal, Hologram. ‘감각(Sensitive)’은 감각의 향연... 아로마 치료 영감, 말린 꽃다발, 눌러 말린 꽃, 참나리 꽃처럼 농익은, 장 미향수처럼 향긋한 레드 계열. Rosewater, Clementine, Red Earth, Henna, Orchid, Tiger Lilly. ‘빛(Luminous)’은 사시의 시각으로 바라본 낙관주의 의 컬러. 새 밀레니엄, 새로운 영광의 빛을 발산하는 강 렬한 태양의 건강한 컬러. Sunlight, Parchment, Lotus, Tumerie, Pumpkin. ▲트랜드 홈의 다음 진화는 다음에 올 발전을 축하해주는 트랜드 들에서 반영된다. 2000년은 새로운 시작이며 인생의 행로를 再 정의한다. 미래는 컬러와 삶의 열정을 기다리는 깨끗하고 스트레 치 있는 캔버스다. ‘순수(Innocence)’ 낙관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선한 접근. 재미있고 활력 넘치며 근심걱정이 없다. 어린아이의 눈을 통한 디자인 천진난만하면서도 다소 과장된다. ‘성장(Growth)’ 발전에 역점을 둔 건강하고 성숙한 태도로 접근한 디자 인, 식물, 동물과 자연의 모습이 많이 사용된다. 미래지 향적인 오가닉- 대담하거나 단순하거나 세련되게 한다. ‘거울(Mirrors)’ 빛으로 충만한 낙관주의 감각. 우리주변에 세상을 거울 처럼 비춰내는 전세계 지구촌 사람들의 반영이다. 패브 릭은 반사질감을 살리는 기술을 구사하고 기술이 도움 으로 세계를 한데 묶어주는 디자인들이 온다. ‘자아(A Sense of Self)’ 패브릭들은 나만의 삶, 충만한 개성과 깊이를 전개한다.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이러한 패브릭들은 모든 트랜드를 보다 티테일하고 복잡한 형태로 여과한 것이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