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론, ‘루 그레이매터’ 유통망 강화

2001-05-04     한국섬유신문
모드론(대표 황호연)의 ‘루 그레이매터’가 올 하반 기 런칭과 함께 10개 매장오픈을 목표로 공격적인 유 통망확보에 돌입했다. ‘루’는 모드론이 올초 ‘르포아렌’ 런칭을 연기하면 서 전면적인 BI작업을 통해 탄생한 신규브랜드로 “현명한 여성”을 위한 활동적이고 지적인 감성전달에 초점을 두고 있다. 21세기를 주도해나갈 여성그룹으로 N.F.Generation(네 트워크 프론티어 제너레이션)을 설정, 실용주의 미학 으로의 ‘루’를 제안해나갈 계획이다. 즉 라이프스타일 발란스를 통해 풍부한 삶을 제안하며 아름다움과 진실함에 대한 감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다. ‘루’는 캐릭터브랜드로는 드물게 런칭과 함께 10개의 매장전개를 통해 시장조기 안착을 시도하고 있으며 모 던한 캐릭터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낸다는 것. 20대의 프로페셔널 마인드 여성을 타겟으로 전문 직종 특히 벤쳐 종사 여성을 강력한 소비군으로 적극 공략한 다. 디자이너 박은경씨를 기획이사로 영입해 화제를 모았던 ‘루’가 5월말 품평회와 함께 20대 현명한 여성, 네트 워크 프론티어 세대의 탄생을 알린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