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기능성 소재전’ 개최
2001-05-01 한국섬유신문
듀폰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6층
스포츠매장에서 듀폰의 기능성 소재 전시회를 개최했
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일반 소지자들에게 소재의 기능성
이 어느 것보다도 요구되는 스포츠 웨어에서 듀폰의 최
첨단 소재들의 장점과 기능을 알리는데 있다.
무한한 활동의 자유 탄성섬유 라이크라를 비롯, 최고급
용 어패럴 나일론 탁텔, 면터치의 고기능성 나일론 써
플렉스, 시원하고 상쾌한 기능성 섬유 클맥스,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코듀라, 투습방수기능
의 타이벡, 발수 코팅제 테프론 등 전세계 주요 스포츠
브랜드에서 쓰이는 최첨단 듀폰의 소재들을 전시했다.
소재 샘플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행사기간중 매일 스크레치 카들 경품행사를 통하
여 라이크라가 들어간 수영복(레노마), 써플렉스/라이크
라 피트니스 웨어(아레나), 코듀라 가방(필라, 프로스펙
스),쿨맥스(콩오롱스포츠), 타이벡 지도 등 듀폰의 고기
능성 섬유제품으로 경품으로 제공했다.
라이크라는 세계 최초로 나일론을 발명한 미국 듀폰사
에서 개발한 탄성섬유로 원래 길이의 6배까지 늘어났다
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라이크라만을 100%사용한 의류는 없다. 라이크라는 대
개 20∼30%정도의 소량이 천연섬유나 합성섬유와 같이
사용한 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라이크라의
특별한 신축성과 형태안정성을 더해준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