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파스텔톤 컬러’ 제안

2001-05-01     한국섬유신문
아이케이인터내셔날(대표 김형일)의 ‘게스’가 여름을 위한 다양한 파스텔톤 컬러의 제품을 내놓아 소비자들 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초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패션 거리가 온통 파스텔 톤으 로 물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과감한 노출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게스’ 는 컬러풀한 색상의 기능적이면서 미니 멀 하고 스포티 브한 팬츠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유틸리티 팬츠라고 하 는 이 아이템들은 지난해 봄, 여름부터 유행하기 시작 한 스포티브 액티브 룩에 컬러와 디테일을 좀더 가미시 켰다. 힙본 스타일, 밑단의 스트링처리, 포켓 디테일이 응용된 팬츠가 재미있으면서도 편안한 기능성을 살려주고 있 다. 컬러는 산호 빛, 미스틱 그린, 블랙 등으로 부담을 주지 않는 소박한 미드 톤이어서 독특함을 추구하는 패 션리더들이라면 강렬한 색상과의 배합을 시도해 보아도 좋은 코디네이션이 될 것이다. 여성팬츠는 3스타일, 각각 2컬러로 귀엽고 발랄한 7부 팬츠는 블랙과 그린으로 스포티브한 롱 팬츠와 반바지 로 전개된다, 가격 대는 9만원에서 11만원대로 다양하 다. ‘게스’유틸리티 팬츠는 코디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로 연출할 수 있다. 섹시하고 건강한 여성미를 강조하 고자 한다면 깊게 파인 V-넥이나 스포티브 한 탱크 탑 과 코디할 수 있으며 주름장식이 된 슬리브리스, 퍼프 소매상의와 함께 라면 귀엽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게스’의 유틸리티 팬츠는 초여름의 활기찬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는데 필수품으로 부각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