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매경LG패션오픈’ 성료

2001-05-01     한국섬유신문
제19회 “매경LG패션오픈” 골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남서울CC에서 성료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면서 국내 골프시즌의 본격 시 작을 알리는 실질적인 개막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매경 LG골프대회는 총 상금액 40만 달러규모로 올해도 19개 국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LG상사 LG패션이 12회 대회부터 8회째 걸쳐 한국 골 프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닥스골프’웨어의 이 미지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해 온 매경LG패션골프대회에 는 LG패션소속인 신용진, 안용준, 유재철선수도 참가해 선전했다. 29일 현재 국내 선수중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신용진 (LG패션소속), 강욱순(삼성에버랜드), 김종덕(아스트라), 박남신(써든데스)등이 손꼽히고 있다. LG패션측은 “매경LG패션 오픈 골프대회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몰리는 인기있는 대회로 그 권위 만큼이나 골프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