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L&F 남석엽 전무이사, '남녀고용평등' 대통령표창

2006-04-11     안성희
남영L&F의 남석엽 전무이사가 노동부가 주최한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제도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 고용평등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남영L&F 남 전무이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멘토링 프로그램, 여성 취업 강연, 장학금 지원 사업, 인턴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잇다.

또한 사내 승진 및 임금 제도의 남녀 차별 철폐·여성인력의 탄력적 근로 시간제 및 태아 검진 휴가제 실시 등 여성 인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회사의 여성임직원을 올 3월 기준 전체 중 7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