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섬유, π- RAY 전시장 오픈
2001-06-19 한국섬유신문
아론섬유(대표 석미수)의 π- 레이 이온섬유 전시장이
지난 13일 동대문 종합상가 D동에 25평규모로 오픈 했
다.
π-RAY(파이-레이)제품의 특징은 부드러우며 우아한
천연광택이 면이나 화학섬유보다 뛰어나다.
또한 착용시 촉감이 우수하고 드레이프성이 뛰어나며
탄력성이 좋다.
특히 세탁성이 우수하여 와이셔츠의 목 부분은 일반세
탁기에서 세탁을 해도 별도로 손 세탁이 필요 없이 깨
끗이 세탁된다. 아울러 다림질 시에도 3∼5배 이상 간
편히 다림질이 된다.
특히 CVC(면 60%, 폴리 40%)의 트윌원단을 반응성염
료로 날염공정을 진행해도 품질에 이상이 없다. 단 아
직 견뢰도 테트스트가 진행중이나 관련자들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직으로된 CVC도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반응성염료를 사용한 날염에 문
제가 없을 경우 섬유사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론섬유는 π-레이 이온섬유 제품을 메리야스,
스포츠웨어, 인너웨어, 스타킹, 숙녀, 아동, 유아, 니트,
스웨터, 양말, 침장류 등 각 분야별로 제품력이 뛰어난
업체에 공급, 제품의 고급화에 나설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