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 텔레콤
2001-06-19 한국섬유신문
SI 전문업체인 새나라텔레콤(대표 홍영균)(www.
urinara.com)이 속옷 전문 사이트(www.pinktown.com)
컨텐츠 보강에 나섰다.
지난 90년 오픈, 신원 등 패션회사의 물류시스템 프로
그램 개발업체로 더 잘 알려진 새나라 텔레콤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속옷 전문 쇼핑
몰로 나섬으로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정보제공과 이벤트, 게임등 컨텐츠 보강과
여성물, 남성물, 아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명실공히
속옷 전문 포탈 사이트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새나라 텔
레콤의 홍영균사장의 포부다.
수많은 속옷 전문 사이트들 경쟁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차별화 정책과 핑크타운의 미래를 홍사장에게 물었다.
-‘핑크타운’만의 차별화 정책이라면
▲‘핑크타운’사이트는 그 동안 타 업체 홈페이지 제
작을 대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프로그램 개발의 노하우
를 총동원한 결정체다.
입어보지 않고 구매가 가능한 속옷 특성을 자사 기술력
과 접목, 3D영상과 줌인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인터넷 사용자중 주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속옷 관련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행사 그리
고 게임강화로 즐거운 쇼핑, 편안한 쇼핑이 되는 시스
템에 초점을 뒀다.
-쇼핑몰 참여브랜드 현황은
▲일단 중소 브랜드 위주로 쇼핑몰에 참여시킬 방침이
다. 또한 컨텐츠 확대, 개편 작업이 끝나고 배송시스템
이 확충되면 올해 약 20여 업체가 참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합리적인 배송 시스템이라면
▲합리적인 배송 시스템은 저단가의 빠른 배송체계로
현재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논의 중이다. 또한 자체 물
류시스템을 확보해 물류비 절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핑크타운’사이트 미래는
▲속옷 사이버 마켓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시장
에서 ‘핑크타운’은 내수위주 사이트 운영과 함께 해
외시장 진출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세계적인 속옷 전
문 사이버 쇼핑몰로 육성할 것이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