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골프웨어용 ‘실-로얄’ 실켓사 인기
2001-06-15 한국섬유신문
다양한 면사 면직물 개발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전방
(대표 김홍은)은 상반기 골프웨어 시장 활성화에 따른
실켓사가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전방 실켓사는 다양한 상품 개발력과 우수한 퀄리티가
수요자를 만족시킨 데다가 상반기 골프웨어 시장의 확
대가 매출증대를 일으키는 기폭제가 됐다.
특히 골프 웨어 업계는 지난 IMF이후 재고 상승에 따
른 생산 감소가 이어졌으며 지난 한해 동안에는 골프
의류의 재고소진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올 상반기는 새로운 제품의 요구와 함께 프린트
물보다는 솔리드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전방이 내놓
은 고급감의 60-70수 실켓사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방에서 개발한 원착사 제품은 폴리에스터 원착
사와 면 100수를 합연한 것으로 촉감이 까칠까칠해 여
름에 시원하며 상쾌하다.
원착사 제품은 골프 웨어업계의 새로움을 요구하는 소
비자에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전방은 원착사 제
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하반기에는 여성골퍼를 위한 새
로운 제품을 개발 중에 있어 기대를 얻고 있다.
이미 ISO 9002를 획득한 전방 실켓사는 ‘실 로얄
(SIL-ROYAL)’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경험이 풍
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인 파워 원료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가진 첨단기술력과 자동화된 설비
에서 생산되는 ‘실-로얄’은 우아한 색상과 탁월한
광택을 가지며 부드러운 유연성으로 편직성이 우수하며
KS기준 이상의 염색 견뢰도를 가진 최고급 머서라이즈
드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 다잉 얀으로 색상표현이 화려하며 자외
선 차단사, 항균, 항취, 일반 코마 20수부터 코마 120수
까지 다양하게 생산 수요자들의 니드를 만족시켜나가고
있다.
/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