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백화점서 인기 급증
2001-06-15 한국섬유신문
랑방(LANVIN)이 올 상반기중 현대 본점을 비롯한 각
백화점 매출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내수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랑방은 현대 본점의 경우 올 상반기 중 5월 한달을 제
외하고 계속해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중이다.
현대 본점을 제외한 각 입점 백화점에서도 닥스, 파코
라반 등 경쟁 브랜드들과 1위를 주고 받으며 선전중.
보텍은 “지난 1일 무역점을 오픈했으며 하반기에는 8
월중 신세계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랑방을 수입하고 있는 보텍은 자체 브랜드 바찌를 합쳐
내수 부문에서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