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 대리점 위탁제 전환

2001-06-15     한국섬유신문
휴먼디자인S.A.(대표 박승수)의 수주브랜드 ‘질소‘가 올가을 대리점 전개 활성화를 적극 모색, 위탁시스템 으로 전환을 시도한다. 올초 런칭해 백화점, 대리점 등 점진적인 유통망확보를 추진해 오던 ‘질소‘는 기존 대리점의 경우 사입제에 서 위탁제로의 전환으로 대리점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질소‘는 유통개척을 가속화하면서 백화점 수주제 안 착과 동시에 대리점 위탁제, LG홈쇼핑 등 유통다각화 를 본격화한다는 것. 대리점 위탁제의 경우 반품률에 따라 마진율을 차등 적 용함으로써 이익극대화를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질소‘는 4월부터 수주를 본격화, 매월 전월대비 40%대의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여성복 수주 전문브랜드 로의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