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강남점 아동복층 일대혁신 16일 오픈
2001-06-15 한국섬유신문
기존 백화점 아동복 매장과는 달리 오는 16일 오픈할
롯데 강남점은 개별 이미지를 살린 VMD로 주목을 받
고 있다.
16일에 오픈할 롯데 강남점 아동복 매장은 일괄적인
VMD에서 탈피해 브랜드별 이미지를 살린 고급스럽고
다양한 MD로 확고한 차별화를 지향한다.
‘폴로보이즈’ ‘레노마주니어’ ‘모다까리나’ ‘베
네통012’ ‘피에르가르뎅’ ‘베베’ ‘게스키즈’
‘파파리노커플’ ‘캔키즈’ ‘티파니’ ‘베이비퀴
즈’ ‘마마앤베이비’ ‘휠라키즈’ ‘빈’ ‘지오다
노주니어’가 이번 롯데 강남점에 입점하는 아동복 브
랜드.
롯데강남점에는 총 17개의 아동복 브랜드가 입점하며
강남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고감도, 컨셉을 지향한다.
대부분 입점 브랜드들은 롯데 타매장을 통해 매출과 소
비자 호응도가 검증된 실정.
롯데 백화점 아동복 바이어 기원규과장에 따르면 “이
번 롯데 강남점 아동복은 타 매장보다 VMD에 더 심혈
을 기울였다. 롯데 백화점 자체가 강남점에 기대를 많
이 거는 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브랜드 자체에서
디스플레이를 함으로써 당분간 브랜드 개편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