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섬유소재 協, 내년‘부자재분과’신설
2000-10-14 한국섬유신문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성희)가 지난달로 회원사
80개를 확보하며 내년부터 부자재분과를 신규 설치, 부
자재회원사도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소재전시회인 이데아서울을 5번째 성공적으로
치루며 회원사가 두달여만에 20개가 늘어난 80개회원사
를 확보한 협회는 그동안 검토에 그쳤던 부자재분과설
치를 본격화, 부자재협회 해체이후 표류하고 있는 부자
재업체들의 리더급들을 대거 받아들일 방침이다.
이와관련 전동수상무는 『5번째 소재전시회를 개최하며
부자재업체들의 참여가 아쉬웠다』고 말하고 그동안 원
단업체와 이해관계가 맞지않아 협회가입을 꺼렸던 업체
들까지 적극 영입하여 제반 시스템을 수정해나가며 부
자재회원사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내년초까지 부자재업체들의 신규회원사가 10개
이상 확보될것으로 보고 2001년을 겨냥한 이데아서울전
시회에는 부자재업체들도 대거 참여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신규가입한 협회 회원사는 대협섬유(대표
김종태) 더블에이치엔(대표 진영희) 우영(대표 신선화)
한국벨벳(대표 안논균) 기두텍스타일(대표 김귀희) 남
도 트레이딩(대표 류효관) 다산티씨(대표 한달호)등이
다.
/김선희 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