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트레이딩, 「고릴라」 스타마케팅 돌입

2000-10-14     한국섬유신문
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의 「고릴라」가 이번 시즌 본격적인 매출 상승과 함께 브랜드 판촉 전략일환으로 스타마케팅에 도전했다. 「고릴라」와 인연을 만든 스타는 깨끗하고 산뜻한 이 미지의 박 시은 양과 학교 Ⅱ의 만화주인공과 같은 이 미지를 가진 김 흥수군. 이들과 함께 「고릴라」는 이 번 시즌 빅히트 아이템으로 기대되는 구제 골덴바지와 겨울 니트 패팅류 제품 등으로 광고를 촬영했다. 현재 「좋은 친구들」의 고정패널 및 파도의 후속 프로 인 「왕룽」을 촬영중인 박 시은은 「고릴라진」의 다 양한 스타일이 무척 맘에 든다고 말하고 옷을 표현하는 데 재미와 흥미를 가미 시켰다. 김흥수는 농구선수-모델로-현재 탤런트로 활동중이다. 모델경력자답게 촬영장에서의 모습이 전문 프로다웠다 는 평. 올 겨울 「고릴라진」의 포인트는 컬러플 한 점퍼 룩과 기능성 점퍼. 조끼는 부담 없는 가격과 많은 물량으로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것이며, 하의류는 디테일 한 스 타일로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천의 얼굴 김흥수와 산뜻한 박 시은의 조화를 「고릴라 진」 겨울이미지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릴라」는 롯데백화점 마그넷에서의 상위권 매 출을 유지하는 등 제품력과 홍보 판촉에 힘입어 승전보 를 울리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