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머리타올세트’ 시판

2000-10-11     한국섬유신문
효성(대표 趙正來)이 자체 개발한 초극세사를 활용한 첨단 머리타올세트를 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효성이 이번에 출시한 ‘머리타올’은 1/100굵기의 미 세한 실로 만든 원한이며 흡수력이 뚜어나며 물기가 빨 리 마르는 속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머리를 감은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고 감아만 두 어도 면보아 2배 빠르게 물기르 흡수하기때문에 선진국 형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등으로 머리결이 상하지 않고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향균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 효성은 향후 초극세사를 이용, 향균이 필요한 유아용품 등 다양한 실생활용품을 개발하여 제품화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90년 초반 섬유연구소에서 독자적인 기 술로 개발한 초극세사를 이용한 각종 크리너류와 청소 용구, 스포츠타올등을 개발하여 ‘화인스타’라는 브랜 드로 시판해오고 있다. /이영희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