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百 전국 유통가 ‘세일 열풍’

2000-10-06     한국섬유신문
롯데, 현대등 대형백화점의 10월 정기세일과 함께 대전, 광주, 전주 등 지방 백화점들도 이번달부터 본격적인 정기세일에 돌입, 전국 유통가가 세일로 북적이고있다. 대전지역 백화점들은 이미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달 27 일부터 세일을 시작한 곳이 많다. ▲동양백화점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가 을정기세일을 본점과 타임월드점에서 실시했다. ▲한신 코아 대전점도 9월 30일까지 「가을상품 특별기획전」 기획전을 열었고 ▲패션백화점 「엔비」와 패션전문점 「라쌍떼」는 연휴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가을유명 브 랜드세일과 가을 정기세일에 각각 돌입. ▲대전백화점 은 오는 7일부터 의류, 잡화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세 일과 이달 중순께 가을 정기 세일을 계획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전주코아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가을 정기바겐세일에 들어가 신상품을 10-60%할인판매한다. 5일 오후2시, 4시에는 백화점광장에서 「루치아노 최 특별패션쇼」도 열린다.▲전주 새로나백화점은 12일까 지 정기대바겐세일을 시작. ▲익산송원도 10일까지 가 을정기 대바겐세일을 실시해 여성캐주얼 20-70%, 남성 의류20-50%, 아동의류 20-50%로 선보인다. 특히 4층에 서는 골프웨어 「베르사체」고별전이 계획됐다. ▲청주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축하 기념 유명브랜드세일」행사를 갖는다.여기에는 여성캐 쥬얼 여피와 WHY가 30%, 쎄뚜·애눅·레주메·꾸 즈·솔로·안지크는 20%, 여성정장 고세·가피·실크 로드·로잔·프리본느·벨리시앙·아사랴 등은 30%씩 할인판매한다. 광주지역의 대형백화점 지점가운데 ▲광주신세계가 17 일까지 가을 바겐세일을 ▲광주롯데도 17일까지 모피 피혁 50% 등 할인행사를 갖으며 ▲광주현대는 7일까지 웨딩파워세일+사은대축제를 연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