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실크업체 5개社 전시관 개설

2000-09-30     한국섬유신문
세계 최대의 섬유직물 전문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추계섬유직물 박람회에 진주지역 실크업체인 동남기업, 신화직물기업(주),유창직물공업사,안경실크,실크랜드(주) 등 5개업체가 참가한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섬유직물박람회는 10월 4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진주지역 5개 직물업체들은 이 기간동안 박람회장내에 2백7평방미터규모의 진주전시관을 마련해 실크원단,실 크넥타이,실크스카프등을 전시한다. 한편 진주지역 실크업체들은 지난 4월께 미국에서 개최 된 제15회뉴욕 춘계 패션직물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에서 2백78만 달러의 수출 계약성과를 거뒀다. /양성철 기자 scyna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