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벌, 「비너스」 등 고기능 소재 개발
2000-09-30 한국섬유신문
왕벌(대표 허정우)은 자체개발기구인 아즈텍연구소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신소재개발소재와 환경친화 염법개
발에 주력, 「비너스」를 비롯한 고기능소재개발에 박
차를 가하고 있다.
왕벌은 염가공전문기업에서 숙녀복지,남성복지 전문업
체를 병행하며 브랜드에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소재
를 공급, 최근에는 한섬등 패션전문기업의 숙녀복지 공
급량을 늘리며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개발아이템은 사염색, 직물염색에서 메란지 염색물,
일반적인 라이크라직물은 물론 펠트직물이면서 고신축
성 직물인 비너스기모와 전모기술을 이용한 각종 기모
물, 영구발수가공, 워셔블가공, 방향가공, 특수유연효과
물, 필라멘트합연물의 하이트위스트물, 극세번수의 고탄
력청량소재, 구김애로제로소재등이다.
이미 이러한 신소재개발가능성은 84년 당시 임염색가공
업체로 정평이 나있을때 모스콘이라는 트위스트 직물을
개발, 선풍적인 인기를 이루며 향후 신소재전문 개발업
체로서의 성장을 입증시켰다.
왕벌은 이러한 소재개발의 제반환경을 위해 QR시스템
과 설비의 자동화, 특수설비를 개발, 생산시스템면에서
경쟁우위를 다지며 성장을 다지고 있다.
/김선희 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