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터내셔널이 피혁잡화 라이센스 브랜드「피에
르가르뎅(pierre cardin)」 F/W 상품을 출시했다.
하반기에 선보이는 「피에르가르뎅」은 「심플&엘레강
스」를 전반적인 컨셉으로 고급스러움을 크게 부각시킨
것이 특징.
비엔나 라인은 BBG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기리메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과 넉넉한 사이즈로 풍요로
움을 표현했으며 프렌치라인은 부드러운 디자인과 여성
스러움을 한층 부각, 가을의 깊은 계절적 분위기와 조
화를 이루게 했다.
또 로얄라인은 장식을 안으로 집어 넣어 심플함과 장식
의 노출로 해 엘레강스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
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특히 베이직 스타일에 독특한 나
무 손잡이를 포인트로 가미시킨 바닐라 라인을 F/W
기획상품으로 보고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S/S부터 컨셉과 메인타겟을 압축해 각 백화
점에서 뚜렷한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피에르가르
뎅」은 하반기에는 유통망 확대보다 기존 매장을 효율
적으로 관리, 내실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