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컴퍼니, 「오즈세컨」 스타마케팅 돌입

2000-09-27     한국섬유신문
오브제컴퍼니(대표 강진영)의 「오즈세컨」이 최근 활 발한 스타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SBS TV 드라마 스페셜 “퀸”에서 순종적이며 지고 지순한 여인상을 대변하는 오순정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나영의 드라마 내의 모든 의상은 「오즈세컨」 제품. 「오즈세컨」의 귀여우면서도 여성적인 느낌은 이나영 의 이미지와 드라마 역할에 잘 맞을 뿐 아니라, 이나영 본인도 촬영후 착용한 의상 그대로 다음 약속 장소로 향할 정도로 「오즈세컨」매니아. 이나영은 지난 5월 「오즈세컨」 윤한희의 첫 컬렉션에 서 박지윤과 나란히 데뷔했으며 최근 디자이너 윤한희 와 나란히 같은 옷을 입고 월간지 인터뷰에 나올 정도 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즈세컨」에서는 25만원 이상 구매고객 카달로 그를 증정한다. 지난 5월 패션쇼 컷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카달로그는 한쪽면을 노트로 활용할 수 있고 스틸자가 포함되어 있 어 책갈피로도 요긴하다. 모양과 컬러가 독특해 「오즈세컨」을 좋아하는 사람들 은 한번쯤 눈여겨 보아도 좋을 듯.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