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타운 101호 투보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PJ(대표
김병연)는 투보이 이상갑대표와는 매제지간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김병연 대표가 투보이 건너편에 바로 PJ를 설립, 친족
지간에 진바지전문 점포를운영하는 것. PJ도 바지전문
이지만 투보이와 또따른 차별점을 갖고 있다. 즉 미씨
층보다는 청소년과 20대층을 위한 워싱진과 미씨족을
위한 면,울 바지를 취급하는 것.
인기품목인 골반바지에서부터 중고바지처럼 색깔이 변
색되었거나 헤어짐이 있는 그런지 룩스타일의 진종류가
가득차있다.
가격대도 타겟층에 맞게 울, 면바지는 도매가기준 1만8
천원부터 2만2천원까지 청바지는 2만1천원부터 2만3천
원선까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PJ도 직영공장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스타일
상에서 오는 품질에 대한 불확신은 충분히 불식시키고
있다. 또한 사이즈도 25-34사이즈까지 여성층을 타겟으
로 다양하게 구비되었다.
청바지와 함께 PJ에서 갖추고있는 면바지도 인기품목.
카키, 그린, 네이비 등 미씨층을 위한 바지도 구비해놓
고있어 이에대한 고정 소매고객도 만만치 않다.(그린타
운 124호 PJ 777-0647)
/ 이경호 기자 ancy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