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1억불규모 외자 도입

2000-12-02     한국섬유신문
새한(대표 이재관)이 오는 3일 해외전환사채(CB)와 해 외 신주인수건부사채(BW)를 각각 5천만 달러, 총 1억 달러의 해외증권을 발행한다. 새한의 이번 해외증권은 SK증권 및 영국 KDB.LTD를 주간사로 유로시장에서 공모방식을 통해 조달되며 해 외전환사채의 발행조건은 전환가격 9,400원, 만기 3년, 만기수익율을 8.5%이며 해외 신주인수건부사채의 발행 조건은 행사가격 9,400원, 만기 5년 만기수익율 13%다. 새한은 내달 1일 출범할 합작회사 도레이새한에 양수될 자신의 매각대금은 자본금 출자분 1,200억원을 제외한 4,450억원이 지난 30일 입금됐기 때문에 해외증권 발행 이 완료될 경우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 및 대외신인도 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