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텔미썸딩’ 수트도 뜬다

2000-12-02     한국섬유신문
영화 “텔미 썸딩”과 갤럭시 “텔미 썸딩 수트”가 동 시에 뜨고 있다. 제일모직(대표 원대연)은 영화 ‘텔미 썸딩’의 의상협 찬을 촬영초기부터 진행해 왔는데 최근 영화가 관객 15 만명을 상회하며 국내외 영화사상 신기록을 세우면서 코어마케팅차원서 수트역시 판매활황세를 타고 있다. 영화가 지속 상승주가를 올리면서 ‘갤럭시’ 판매증가 율도 함께 올라 개봉전주와 개봉이후 2주차기간동안 판 매증가율은 약 20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11월3주차 갤럭시 판매현황은 일반제품의 경우 80 착에서 텔미썸딩 수트는 270착으로 일반제품대비 337% 성장을 보였다. 제일모직은 영화속에서 조형사역을 맡은 한석규를 비롯 오형사역인 장항선, 김기연역을 맡은 유준상씨등 주연 과 주요조연에게 모두 의상협찬을 했다. 영화속에서 한석규가 입고 나온 수트는 정통 클래식의 중후한 멋과 트랜드를 적절히 조화시킨 비즈니스 수트 로 자연스런 실루엣과 소프트한 감각의 엔트로갤럭시도 함께 제안됐다. 더불어 제일모직 ‘갤럭시’는 텔미썸딩 수트 판촉을 위해 www. dramart.com이라는 영화상품 전문 쇼핑몰 과 연계한 사이버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는등 활발한 활 동을 벌이고 있다. 이 사이트는 영화속에 등장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쇼 핑몰로 갤럭시팀과 협의 드라마트 쇼핑몰 회원중 갤럭 시에 관심을 갖고 접속한 회원에 한하여 35%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제일모직 지정매장에서 갤럭시 텔미썸딩 수트구입시 제출하면 35%할인이 가능하다. 전국 8개 주요대리점에서 12월 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