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트레이딩

2000-11-29     한국섬유신문
1백만불탑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삼협트레 이딩(대표 성원일)은 이제 업계에 발을 들인 2년차 신 생기업이지만 소수정예주의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정도 를 걷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의 90%를 미국,영국,카나 다에 수출하고 있으며 80%를 다이렉트로 수출, 전년대 비 214% 성장, 1천5백만불의 실적을 올렸다. 97년 12월 설립된 삼협의 강점은 바로 직접 개발한 품질검사 보고 서인데 수출 본품목외에도 새로 생산되는 피스마다 30 여 항목의 철저하고 세밀한 검사결과 보고서를 작성, 샘플제시때 함께 첨부 제품 신뢰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 을 불허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협은 상담시 수출성사율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만큼 바이어가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정확 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구성원 개개인이 동업계에 서 무시못할 경력의 소유자들로 삼협의 정예론을 증명 하고 있다. 또 사업시작부터 80평규모의 창고를 마련했 을 정도로 큰 포부로 뭉친 이 회사는 오더 20일안에 납 품을 끝낸다는 퀵델리바리 맞추기로도 바이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삼협은 제조 포션을 넓히고 중간 바이어,세일러로 다방면에서 유통수출의 강자로 성장하 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