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유니코, 아동멀티샵 오픈

2000-11-25     한국섬유신문
일인유니코(대표 이병권)는 「모스키노」「발렌티노」 「발티브」로 구성된 멀티샵을 롯데 백화점 본점과 갤 러리아 압구정점등을 통해 선보인데 이어 아동멀티샵의 전문점과 대리점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아동복업계에서는 드물게 수입브랜드 멀티샵매장을 오 픈, 성공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인유니코는 내 년 멀티샵운영범위를 넓혀 전문점과 대리점까지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지금까지 3달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인유니코는 아직 매 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아동복업계에서 보기 드문 멀티샵운영으로 테스트마케팅의 초점이 되고 있 다. 특히 이들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는 컨셉과 타겟층, 가격대가 모두 달라 한매장에서 여러 성향을 지닌 멀 티샵전개를 잘 소화할수 있을지 바이어들과 동종업계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트래디셔널한 이미지의 「발렌티노」컬러플한 「모스키 노」심플 베이직한 「발티브」등 각각의 컨셉과 이미 지를 잘살려 복합매장으로서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복 안이다. 일인유니코의 멀티샵은 가족단위로 원스톱쇼핑을 할수 있다는데 최대의 메리트를 갖고 있다. /김선희 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