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센터 착공

2000-11-25     한국섬유신문
밀라노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하나인 신제품개발센터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23일 착공에 들어갔다. 건축비 50억, 설비투자 170억등 총사업비 270억원이 소 요되는 센터는 기존 섬유기술대학 기숙사동 1400여평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2층 철골구조물, 연면적 5002㎡ 규모로 공사가 진행된다. 센터는 2000년 6월 완공과 함께 1층 준비기 및 직기시 설, 2층 사제조설비, 기존건물 후가공설비등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추고 복합소재제조 및 제직, 제편물의 연구활 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정부 170억원, 대구시 50억원, 민자 50억원을 출 연한 재원으로 설립되며, 향후 2003년 10월까지 밀라노 프로젝트 17개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