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타워는 지난 10일 김익수 상가 운영 위원회 위원장
과 송상현 백혈병 어린이 후원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 어린이 돕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
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1천만원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두산타워 광장에서 실시한 모금함 운영을 통해
모인 돈.
두산타워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새천년을 앞두고 어
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두산타워 위상 정립을 위해 이
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가
회사와 입점 상인들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상가 이미지
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 앞으로 이 행사
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