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 ‘챔피언’ 내년봄 뜬다

2000-11-11     한국섬유신문
이번 F/W 새롭게 전개한 스포츠캐주얼 「챔피언」이 내년 S/S 브랜드 조기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 사한다.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계열 영지통상은 스포츠캐주 얼 「챔피언」을 내년 S/S물량과 유통망을 대폭 확대 키로 했다. 「챔피언」은 F/W 런칭한 이후 대리점 위주의 영업에 서 일부 미진한 부분을 보강키로하고 S/S 백화점중심 의 영업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본점, 전주 유스데스크,종각타워 밀레니엄홀 , 행복한세상 등 주력상권에 진입한다는 전략. 내년 S/S 까지 최대 20여개까지 확대한다. 기획에서는 F/W 90스타일에서 내년 S/S에는 90-100스 타일로 확대키로하고 남,녀,유니섹스모드에서 여성라인 물량을 늘릴계획이다. 또한 워싱느낌의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 가운데 후 드티,라운드티등 스웨트셔츠라인에 주력하며 기획물도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에따라 「챔피언」 F/W 매출은 출고가기준 15억원 선에서 내년 S/S에는 30억원선으로 2배 이상확대돼 조 기 안착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