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면 중공사‘에어리치’본격 공급

2000-11-08     한국섬유신문
신제품 개발에 전력하면서 섬유제품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동일방직(대표 조남혁)이 국내 유일의 면 중공사 ‘에어리치(로고 )’의 본격 공급에 나섰다. 가볍고 벌키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흡수속건성 보온성 이 우수한 ‘에어리치(AirRich)’는 봄 여름 가을 시즌 을 위한 셰타 티셔츠 등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지난달을 기점으로 국내 최대의 스포츠웨어 전문브랜드인 F 社 에 공급 관련소재를 이용한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가벼운 것을 장점으로 하는 ‘에어리치’는 일본 구라 보가 개발한 스핀 에어 얀(Spin Air Yarn)을 동일의 면 중공사 특수 가공으로 처리해 만든 것. 스웨터, 티셔 츠, 골프웨어, 양말, 유아복 등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형태안정성, 수축율이 거의 없어 물세탁이 가능한 라이 트 코튼을 위한 것이다. 동일은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에어리치’를 캐주얼웨 어 브랜드인 ‘A’에도 공급, 스포츠 웨어 뿐만 아니 라 캐주얼웨어에도 적용 다양한 복종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일반 면에 비해 20% 가벼운 ‘에어리치’는 선염사로 머서라이징사도 생산한다. 또 후염과 편물 직물 등 다 양하게 생산되는 동일의 ‘에어리치’는 용도에 적합한 후염 니트 및 직물가공지로 우수하다. 생산품은 7수 16수 20수 30수 40수 60수 등. 한편 이같 은 다양한 ‘에어리치’는 동일방직 본사 8층 쇼룸에 전시되어 있어 관련제품의 상담 및 시제품을 볼 수 있 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