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2000-11-08     한국섬유신문
라폼에스떼 2층 28호 클레오(대표 유미근)은 액세서리 가운데서도 수공예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이 분야에 서 일찍 성과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유미근 대표가 평범한 주부에서 창업한지 6개월도 안돼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데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 다. 초보창업자들의 성공이 여간 쉽지 않는 재래시장에서의 클레오의 성공열쇠는 바로 특화된 컨셉과 기획, 이에따 른 제품력이 어우러진 것. 클레오에는 수공예 레이스아이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하고 있다. 파우더 케이스와 립스틱 케이스부터 조개거울, 빗 , 집 게핀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이 진열대 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곳도 영업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 지. 토요일은 오전 5시부터 2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쉰다. 1년전부터 레이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등장, 이 공 장과 남대문이 직영,독점형태로 운영되고있어 타상권보 다 월등한 잇점을 안고 있다. 도매와 소매비중은 대개 8:2 정도로 일본, 대만 등지에 수출도 하고 있다. (라폼에스떼 2층 28호 클레오 779-3949) /이경호 기자 ancy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