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교역 완전자유화 점검

2000-11-04     한국섬유신문
2005년 섬유교역 완전 자유화에 대비한 섬유업계의 대 응방안 및 정부의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10일 섬유센터 17층 국제회의실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5년간 WTO 섬유협정 이행상황 (ATC)에 대한 평가·주요 쟁점별 내용·섬유국들의 수입규제 동향이 다뤄져 섬유업계의 인식제고는 물론 정보입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섬산연은 2005년 세계 섬유교역체제가 완전자유화 예정 과 관련 기존 MFA 체제하에서 성장해온 국내 섬유업 체들의 교역영향은 물론 아시아를 비롯 세계 섬유시장 의 판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섬산연은 이와관련 ▲김동원(前 제네바 주재 상무관) ▲한홍렬(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청 각각 ▲ WTO 섬유협정에 대한 이행상황 및 전망·국별·권역 별 동향 그리고 주요 수입국의 수입규제조치 현황 ▲섬 유협정의 주요 쟁점 및 향후 섬유협정 전개방향 그리고 업계 및 정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다. /전상열 기자 syjeo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