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터스토프 성과 뚜렷
2000-11-04 한국섬유신문
KOTRA 지원으로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에 참가한
14개 국내업체들이 1,170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34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리며 선전해 화제다.
연 2회 개최되는 섬유직물소재 전시회인 인터스토프 아
시아에는 기누 텍스타일, 서영섬유, 다산티씨 등 14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들중 기누 텍스타일은 상담
액 349만 달러, 계약액 96만6천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
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처음 참가한 10여개 회사들중 다산티씨는
다양한 복합소재를 출품 26만6천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
렸고 이들 처녀 참가 업체들은 총 539건의 상담을 통해
47만4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만 103개사, 홍콩 76개사, 일본 47개
사 등 총 458개사가 참가했으며 직물류를 중심으로 단
추류 및 벨트, 지퍼, 악세사리 등의 품목이 전시됐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