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 참가회원사 지원 강화

2000-11-04     한국섬유신문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뉴욕국제패션직물박람회 (IFFE)에 참가한 14개의 회원사들이 거의 100% 성공 적인 성과로 재참가를 원하고 있어 정부부처 및 관계기 관과 협의 회원사들의 참가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 침이다. 이와관련 협회는 정부가 춘하와 추동 시즌별 참가지원 을 해줄것과 중소기업위주의 지원책을 요구하는등 전시 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부와 회원사간 가교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뉴욕전에 참가한 협회회원사는 신우텍스타일, 한 수섬유, 경대실업, 정진모방, 영도섬유, 창운실업, 효창 섬유, 해리물산, 대진섬유, 태양섬유, 다우모드, 우영, 대 협섬유, 한국벨벳등 14개업체에 달하는데 상담액만 1천 6백51만3천불에 이르고 계약액은 3백11만9천불을 초과 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아직 계약액수가 크지 않지만 바이어 들 반응이 ▲퀄리티만족 ▲품질우수하나 가격높음 ▲ 특수얀으로 호평 ▲소재의 다양성 양호 ▲야드지요구 ▲카운터샘플다양요구등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특히 참가한 업체들은 거의 100% 재참가의사를 밝히고 있어 바야흐로 컨버터업계도 해외전시회 붐의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김선희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