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 ‘홍콩인터스토프’서 상한가

2000-10-28     한국섬유신문
기능성 섬유개발전문업체인 뉴월드(대표 손기익)가 홍 콩에서 개최된 인터스토프 소재전(20일∼22일)에서 관 심을 모아 대폭적인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인터스 토프 개최자는 금년 처음으로 기능성원단을 분리전시했 는데 총 150여 아이템을 기능성원단으로 분리하면서 뉴 월드의 제품을 17개 아이템을 선정했다. 이같이 기능성 원단으로 구분하여 전시장을 찾은 바이 어중 하루에 45명이상, 3일간 총 130명의 바이어와 상 담하는등 가장 성공적인 전시업체로 평가됐다. 이번 방 문 바이어는 이태리, 스위스등 유럽대형사의 홍콩지사 에이전트와 에스프리, 타미힐 피거등 대형 패션사 , 나 이키등 스포츠사 관계자, 중국, 영국, 대만등의 바이어 가 방문, 구매상담을 진행, 투방습원단의 세계적인 메 이커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 시회에는 대형 패션사의 디자이너가 직접 참관하여 소 재를 선택하는 등 관심을 보였는데 뉴월드의 투, 방습 제품에 대하여 “ 지금까지 기다리던 원다는 찾았다. 제품의 품질이 최상이며 디자인도 만족한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제품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회사제품의 대표적인 제품인‘베이포 텍스’는 투, 방습기능이 내수압 1만 kg/㎠, 투습 1만 g/㎡24h 등으 로 세계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ktnews.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