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유니코, 수입브랜드 멀티샵 오픈
2000-10-28 한국섬유신문
일인유니코(대표 이병권)가 아동복업계에서는 드물게
수입브랜드 「모스키노」「발렌티노」「발티브」로 구
성된 멀티샵을 롯데 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핵심상권에 오픈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 8월 오픈, 3달여째 영업하고 있는 일인유니
코는 아직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아동복업
계에서 보기 드문 멀티샵운영으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는
컨셉과 타겟층, 가격대가 모두 달라 한매장에서 여러
성향을 지닌 멀티샵전개를 잘 소화할수 있을지 바이어
들과 동종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트래디셔널한 이미지의 「발렌티노」컬러플한 「모스키
노」심플 베이직한 「발티브」등 각각의 컨셉과 이미지
를 잘살려 복합매장으로서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복안
이다.
/김선희 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