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 본격 출범

2000-10-25     한국섬유신문
새한·도레이 합작법인 도레이 새한 주식회사(대표 이 영관)가 15일 출범하고 12월1일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 한다. 또 도레이 새한은 본격 영업개시와 함께 국내 첫사업으 로 부직포 증설에 나서기로 했다. 도레이 새한은 우선 아시아 최대 부직포 업체를 목표로 300억원을 투자 2,000년 10월까지 최첨단 PP 장섬유 부 직포 1개라인 증설을 추진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도레 이 새한은 총 5개라인 연산 34,000톤의 부직포 생산능 력을 갖추게 된다. 한편 도레이 새한은 일본 도레이사의 세계적 영업망을 활용 일본 및 동남아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에따라 현재 일본내 1회용 기저귀용 PP 장섬유 부직포 시장 10% 점유율은 2,001년 20%까지 끌어 올릴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상열 기자 syjeon@ayzau.com